LRC歌词
[ti:서른즈음에(Love Me) (三十岁之际)]
[ar:로퀜스 (Loquence)]
[al:The Amazing Mixtape]
[by:]
[offset:0]
[00:00.00]서른즈음에(Love Me) - Soul Company/로퀜스 (Loquence)
[00:19.37]난 분명 어른인데도
[00:20.08]여전히 길을 잃지
[00:21.41]아닌 척 해도 현실적인
[00:22.62]내가 실은 밉지
[00:23.68]내게 오지 않는
[00:24.36]빛이 눈 멀게 했어
[00:25.91]부모님과 어린
[00:26.32]시절 생각에
[00:27.37]멈춰 선 시침
[00:28.46]순수했던 사랑
[00:29.23]다소 불편했던 사랑
[00:29.96]욕정만 나눈 사랑
[00:31.40]다들 날 떠나간 사람
[00:32.58]스치듯 흘러간
[00:33.46]계절의 바람 따라
[00:34.67]젊은 날의 추억도
[00:35.58]흩어져 멀리
[00:36.37]날아가라
[00:37.36]남자라는 이름 달고
[00:38.62]세상과 싸우려
[00:39.64]이를 갈고
[00:40.59]터져서 낡은
[00:41.23]나의 무릎아
[00:42.14]다시 일어서서
[00:42.99]저 길을 밟고
[00:44.04]떠나라 상철
[00:45.01]가려줄 저 비를 맞고
[00:46.51]나이가 느는 만큼
[00:48.03]더해진 허풍
[00:48.82]약해 보이기 싫어서
[00:49.75]강한 척 했던 것뿐
[00:50.99]절대 놓치기
[00:51.50]싫은 20대의 끝자락
[00:53.30]남은 건 사진 아닌
[00:54.64]몇 곡의 노랫가락
[00:56.29]흑백사진 속에
[00:56.67]나를 닮은 이가 서있네
[00:58.00]어린 날 보며 예쁜
[00:59.03]아내와 웃고 있네
[01:00.02]이것도 나의
[01:01.04]모습이겠지
[01:01.59]젊은 날
[01:02.37]아버지에 대한
[01:03.14]기억은 삶의
[01:03.81]연습이겠지
[01:05.15]또 하루 멀어지네 oh
[01:07.91]나의 서른 즈음에
[01:09.46]또 하루 멀어지네
[01:11.74]Oh 나의 서른 즈음에
[01:13.93]미움도 사랑도
[01:16.61]추억도 방황도
[01:18.89]또 하루 멀어지네
[01:21.06]Oh 나이 서른 즈음에
[01:23.65]오 조금씩 더
[01:24.62]무서워지는 건
[01:25.54]우리가 이젠 인생을
[01:26.43]좀 알게 됐다
[01:27.60]여기는 것
[01:28.16]누군가를
[01:28.40]만나는 것조차도
[01:29.07]다 한번쯤은 해봤으니
[01:30.84]뻔히 보이는 이분법
[01:32.10]한 서너 번 만나면
[01:33.47]경험에 따라서
[01:34.44]딱 견적이 나오고
[01:35.26]그걸로 이 사람을
[01:36.70]좀 더 만날지 말지
[01:38.57]결정하는 결정적인
[01:39.14]근거로 삼아
[01:40.84]서로를 알아나가는
[01:42.26]그 과정
[01:43.41]딱 그 시기에만
[01:44.64]느낄 수 있는 감정
[01:45.92]이유 없이 들뜨고
[01:46.96]설레이는
[01:47.26]혼자서 별 헤이는
[01:48.94]시간이 짧아졌다고
[01:50.33]전 애인은 왜
[01:51.64]헤어진 지 몰라도
[01:52.69]혹 결혼에 이르려면
[01:53.77]어쩔 수 없다며
[01:55.12]예쁘고 착한 거
[01:56.39]딱 두 개만 봤던 나
[01:57.73]이제는 체크리스트
[01:58.23]한 열 개쯤 만든다
[02:00.39]만사에 신중해지는 건
[02:02.00]결국 모든 일에
[02:02.92]책임감을 느끼는 것
[02:04.29]또 조금 더
[02:05.12]어른스러워져 나
[02:06.25]그렇게 또 하루
[02:07.41]어제와 멀어져 가
[ar:로퀜스 (Loquence)]
[al:The Amazing Mixtape]
[by:]
[offset:0]
[00:00.00]서른즈음에(Love Me) - Soul Company/로퀜스 (Loquence)
[00:19.37]난 분명 어른인데도
[00:20.08]여전히 길을 잃지
[00:21.41]아닌 척 해도 현실적인
[00:22.62]내가 실은 밉지
[00:23.68]내게 오지 않는
[00:24.36]빛이 눈 멀게 했어
[00:25.91]부모님과 어린
[00:26.32]시절 생각에
[00:27.37]멈춰 선 시침
[00:28.46]순수했던 사랑
[00:29.23]다소 불편했던 사랑
[00:29.96]욕정만 나눈 사랑
[00:31.40]다들 날 떠나간 사람
[00:32.58]스치듯 흘러간
[00:33.46]계절의 바람 따라
[00:34.67]젊은 날의 추억도
[00:35.58]흩어져 멀리
[00:36.37]날아가라
[00:37.36]남자라는 이름 달고
[00:38.62]세상과 싸우려
[00:39.64]이를 갈고
[00:40.59]터져서 낡은
[00:41.23]나의 무릎아
[00:42.14]다시 일어서서
[00:42.99]저 길을 밟고
[00:44.04]떠나라 상철
[00:45.01]가려줄 저 비를 맞고
[00:46.51]나이가 느는 만큼
[00:48.03]더해진 허풍
[00:48.82]약해 보이기 싫어서
[00:49.75]강한 척 했던 것뿐
[00:50.99]절대 놓치기
[00:51.50]싫은 20대의 끝자락
[00:53.30]남은 건 사진 아닌
[00:54.64]몇 곡의 노랫가락
[00:56.29]흑백사진 속에
[00:56.67]나를 닮은 이가 서있네
[00:58.00]어린 날 보며 예쁜
[00:59.03]아내와 웃고 있네
[01:00.02]이것도 나의
[01:01.04]모습이겠지
[01:01.59]젊은 날
[01:02.37]아버지에 대한
[01:03.14]기억은 삶의
[01:03.81]연습이겠지
[01:05.15]또 하루 멀어지네 oh
[01:07.91]나의 서른 즈음에
[01:09.46]또 하루 멀어지네
[01:11.74]Oh 나의 서른 즈음에
[01:13.93]미움도 사랑도
[01:16.61]추억도 방황도
[01:18.89]또 하루 멀어지네
[01:21.06]Oh 나이 서른 즈음에
[01:23.65]오 조금씩 더
[01:24.62]무서워지는 건
[01:25.54]우리가 이젠 인생을
[01:26.43]좀 알게 됐다
[01:27.60]여기는 것
[01:28.16]누군가를
[01:28.40]만나는 것조차도
[01:29.07]다 한번쯤은 해봤으니
[01:30.84]뻔히 보이는 이분법
[01:32.10]한 서너 번 만나면
[01:33.47]경험에 따라서
[01:34.44]딱 견적이 나오고
[01:35.26]그걸로 이 사람을
[01:36.70]좀 더 만날지 말지
[01:38.57]결정하는 결정적인
[01:39.14]근거로 삼아
[01:40.84]서로를 알아나가는
[01:42.26]그 과정
[01:43.41]딱 그 시기에만
[01:44.64]느낄 수 있는 감정
[01:45.92]이유 없이 들뜨고
[01:46.96]설레이는
[01:47.26]혼자서 별 헤이는
[01:48.94]시간이 짧아졌다고
[01:50.33]전 애인은 왜
[01:51.64]헤어진 지 몰라도
[01:52.69]혹 결혼에 이르려면
[01:53.77]어쩔 수 없다며
[01:55.12]예쁘고 착한 거
[01:56.39]딱 두 개만 봤던 나
[01:57.73]이제는 체크리스트
[01:58.23]한 열 개쯤 만든다
[02:00.39]만사에 신중해지는 건
[02:02.00]결국 모든 일에
[02:02.92]책임감을 느끼는 것
[02:04.29]또 조금 더
[02:05.12]어른스러워져 나
[02:06.25]그렇게 또 하루
[02:07.41]어제와 멀어져 가
文本歌词
서른즈음에(Love Me) - Soul Company/로퀜스 (Loquence)
난 분명 어른인데도
여전히 길을 잃지
아닌 척 해도 현실적인
내가 실은 밉지
내게 오지 않는
빛이 눈 멀게 했어
부모님과 어린
시절 생각에
멈춰 선 시침
순수했던 사랑
다소 불편했던 사랑
욕정만 나눈 사랑
다들 날 떠나간 사람
스치듯 흘러간
계절의 바람 따라
젊은 날의 추억도
흩어져 멀리
날아가라
남자라는 이름 달고
세상과 싸우려
이를 갈고
터져서 낡은
나의 무릎아
다시 일어서서
저 길을 밟고
떠나라 상철
가려줄 저 비를 맞고
나이가 느는 만큼
더해진 허풍
약해 보이기 싫어서
강한 척 했던 것뿐
절대 놓치기
싫은 20대의 끝자락
남은 건 사진 아닌
몇 곡의 노랫가락
흑백사진 속에
나를 닮은 이가 서있네
어린 날 보며 예쁜
아내와 웃고 있네
이것도 나의
모습이겠지
젊은 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삶의
연습이겠지
또 하루 멀어지네 oh
나의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지네
Oh 나의 서른 즈음에
미움도 사랑도
추억도 방황도
또 하루 멀어지네
Oh 나이 서른 즈음에
오 조금씩 더
무서워지는 건
우리가 이젠 인생을
좀 알게 됐다
여기는 것
누군가를
만나는 것조차도
다 한번쯤은 해봤으니
뻔히 보이는 이분법
한 서너 번 만나면
경험에 따라서
딱 견적이 나오고
그걸로 이 사람을
좀 더 만날지 말지
결정하는 결정적인
근거로 삼아
서로를 알아나가는
그 과정
딱 그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이유 없이 들뜨고
설레이는
혼자서 별 헤이는
시간이 짧아졌다고
전 애인은 왜
헤어진 지 몰라도
혹 결혼에 이르려면
어쩔 수 없다며
예쁘고 착한 거
딱 두 개만 봤던 나
이제는 체크리스트
한 열 개쯤 만든다
만사에 신중해지는 건
결국 모든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
또 조금 더
어른스러워져 나
그렇게 또 하루
어제와 멀어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