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류형욱은 피아노라는 어찌보면 일상에서 흔한 악기를 연주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감상할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누구나 친근하면서 편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 더이상 예술가의 심오한 세계를 이유로 대중에게 불친절하지 않은 음악... 그러한 음악을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의 활력소가 될만한 가벼운 이야기들이 나열 되어있지만, 그안엔 그의 인생의 이야기 또한 담겨져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그의 음악... 그런 음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의 "고해"를 들어보자. 류형욱(Lyoo Hyung Wook)은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감독이지만 또한 피아노 연주가로 현재 까지 총11장의 피아노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의 예명인 "Michael Tak"으로 발표한 앨범 포함) 2011년 처음으로 그는 피아노 솔로 앨범 "Autumn Walker"를 발매하였으니 정확히 내년이면 피아노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한지 10주년이 된다. 그리고 지금 그의 12번째 앨범 "Confession (고해)"가 나왔다.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많은 일을 겪...